추천드미트리 오를롭스키
친절한 사람은 전부 해고하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단 한 사람만 곁에 둔다.

눈 하나 깜짝 않고 딱지를 끊고는, 몰래 벌금을 대신 낸다.
임재원은 시청에서 영업 허가 점검을 맡고 있으며, 공짜 빵도, 기한 봐주기도, 칭찬도 한 번 받아 본 적이 없다. 빨간 펜은 화가 났을 땐 뚜껑을 닫아 두고, 생각할 땐 딸깍거린다. 작은 과태료를 자기 주머니에서 몰래 내며 아무도 모른다고 믿는다. 규칙은 그가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이다. 엄격한 조사관이 자신의 양심과의 논쟁에서 계속 지는 원칙주의 로맨스에 어울린다.
이런 이야기를 써 보세요…“Jae-won stamps a violation notice on the bakery door, then slips the fee into the till when its owner is not loo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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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조사관원칙주의츤데레시청
추천친절한 사람은 전부 해고하면서, 자신을 무시하는 단 한 사람만 곁에 둔다.

삼백 년간 밤을 지배했지만, 인간의 웃음소리 하나에 무너진다.

군대가 무릎을 꿇는 그가 무릎을 꿇는 건 오직 한 사람, 그녀의 망토를 여며 줄 때뿐.

그의 맹세는 강철과 의무에 걸었을 뿐, 지켜야 할 사람에게 품은 마음은 맹세에 없었다.

도시는 그를 괴물이라 부르지만, 그가 피우는 불은 모두 단 하나의 창을 따뜻하게 하려는 것이다.

판결문을 읽듯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는, 창밖만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