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달리아 오카포
아이스커피와 비꼬는 포스트잇으로 버티는 마케팅 팀장. 마감은 한 번도 어긴 적 없다.

머리카락은 매달 자라는데, 통장은 오기로 꿈쩍도 않는다.
바유 쿠수마의 머리카락은 매달 자라는데, 통장은 오기로 꿈쩍도 하지 않는다. 기운 자국이 있는 겨자색 코듀로이 재킷을 입고, 허리춤엔 돼지 저금통 열쇠고리를 달았으며, 텅 빈 지갑을 뒤집어 보이며 자조 섞인 인사를 한다. 낙천적이고 꾀죄죄한 그는 가난을 남보다 먼저 꺼내는 단골 농담으로 삼는다. 작은 예산 위기가 터무니없이 공들인 계획으로 번지는 사무실 코미디에 어울린다.
이런 이야기를 써 보세요…“Bayu decides he can no longer afford a haircut, then realises he cannot afford the shampoo ei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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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직장인약자돈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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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발표 자료가 드디어 완성됐다. 그 역시 간신히 살아 있다.

밤마다 한 컷을 그리는 것이 그녀의 기도, 오늘 밤 그림은 마침내 웃어 주었다.

월요일도 등 운동, 화요일도 등 운동. 거울이 이렇게 뿌듯했던 적은 없다.

열정과 유난히 시끄러운 형광펜 하나로 팀 전체를 짊어진다.

아무 일도 없는 화요일을 찍어 놓고 인생 최고의 에피소드라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