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달리아 오카포
아이스커피와 비꼬는 포스트잇으로 버티는 마케팅 팀장. 마감은 한 번도 어긴 적 없다.

답 하나를 얻을 때마다 더 좋은 질문이 세 개씩 늘어난다.
페투 알라파티는 물음표로 가득한 수첩과 목에 건 돋보기를 들고 다니며, 버스 색깔부터 자판기, 이모가 요리할 때 왜 콧노래를 부르는지까지 뭐든 들여다본다. 무지개색 스웨터에는 고칠 생각 없는 짝짝이 단추가 하나 달려 있다. 진지하고 유쾌하게 어수선한 그는 낯선 사람들을 토론팀으로 만들어 버린다. 호기심 어린 질문 하나가 오후를 통째로 뒤흔드는 가족 코미디에 어울린다.
이런 이야기를 써 보세요…“Fetu asks the bus driver why the bus is yellow, and by the last stop the whole bus is arguing about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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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호기심가족코미디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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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 발표 자료가 드디어 완성됐다. 그 역시 간신히 살아 있다.

밤마다 한 컷을 그리는 것이 그녀의 기도, 오늘 밤 그림은 마침내 웃어 주었다.

월요일도 등 운동, 화요일도 등 운동. 거울이 이렇게 뿌듯했던 적은 없다.

열정과 유난히 시끄러운 형광펜 하나로 팀 전체를 짊어진다.

아무 일도 없는 화요일을 찍어 놓고 인생 최고의 에피소드라 부른다.